충격! 황금 콤비 신유빈-전지희 1회전 탈락의 이변

2024-11-21 11:37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우승을 차지한 여자탁구의 신유빈과 전지희 듀오가 'WTT 파이널스 후쿠오카 2024'에서 1회전 탈락했다. 

 

세계랭킹 2위 신유빈-전지희 조는 'WTT 파이널스 후쿠오카 2024' 여자복식 1회전(8강)에서 일본의 요코이 사쿠라-오도 사쓰키 조에게 0-3으로 패하며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신유빈-전지희 조는 첫 세트를 5-11로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했는데, 컨디션 난조와 범실이 많아 효과적으로 게임을 펼치지 못했다. 승부처가 될 2세트에서 9-11로 지며 세트 스코어 0-2로 몰리며 3세트마저 6-11로 지며 패했다. 

 

전지희는 여자단식에서도 일본의 미와 하리모토에게 패해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신유빈은 여자단식 8강에서 왕만위와 대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