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상 입맞춤' 美유튜버 길에서 맞더니..편의점서 난동 부려 체포

2024-11-01 11:01

미국인 유튜버 조니 소말리가 편의점에서 난동을 부린 혐의로 서울 마포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 

 

지난 17일 소말리는 마포구의 한 편의점에서 노래를 크게 틀고 컵라면의 물을 테이블에 쏟는 등 직원의 업무를 방해하며 욕설을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소말리가 해당 장면을 자신의 유튜브 계정에 올린 영상을 보고 수사를 시작했다.

 

한편, 소말리는 라이브방송에서 '평화의 소녀상'에 입맞춤하는 등 부적절한 행동으로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이후 20대 유튜버 A씨에게 폭행을 당하기도 했다. A씨는 폭행 혐의로 체포되어 수사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