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 갈라' 공연 보기 딱 좋은 7월

2024-06-25 14:32

발레 갈라 공연은 고전 발레의 주요 장면을 모아 선보이며, 남녀 주인공의 2인무가 핵심이다. 

 

국내에서는 여름에 주로 개최되며, 해외 스타 무용수들의 내한이 쉬워 다양한 무대가 펼쳐진다. 

 

7월 13일 성남아트센터에서 열리는 ‘2024 발레스타즈’에는 영국 국립발레단 이상은, 노르웨이 국립발레단 리카르도 카스텔라노 등 유럽 정상급 무용수들이, 7월 20~24일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파리오페라발레 에투알 갈라 2024’는 박세은과 파리오페라발레 단원들이 참여한다. 

 

박세은이 직접 구성한 프로그램에는 ‘돈키호테’, ‘백조의 호수’ 등 다양한 작품이 포함된다.